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4년 정기총회

조주연 / 2024-03-02 16:29:19
부안군 송정임 고향사랑협력팀장, 정읍지원지청장 공로패

▲[부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고창군 우성웨딩홀에서 진행된 총회에 김양곤 이사장, 이시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금현 정읍부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곤 이사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곁에서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송정임 고향사랑협력팀장이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읍지원지청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언제나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김양곤 이사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상처와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범죄피해자들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에 개원했으며 부안·고창·정읍지역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해 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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