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청장년, 한파 취약계층, 한부모 및 장애인 등 30여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맞춤형 지원을 펼쳐 온기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 청장년 가구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과 이사 및 청소 비용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 가구에는 열풍기 5대와 겨울 극세사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이 있는 한부모 및 장애인 20가구에 영양식 육류를 전달하며, 연말의 온기가 식탁에서부터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기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희망을 더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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