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 동문동 도시재생 축제 ‘나와유’ 성황리에 종료

김병민 기자 / 2025-11-10 15:30:06
지역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축제
지난 8일 그린문화마당에서 열린 2025 도시재생 축제 ‘나와유’
[세계로컬타임즈]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늘 11월 8일 토요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그린문화마당에서 2025 도시재생 축제 ‘나와유’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밝혔다.

동문동 사업지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식전 공연을 장식하고 공방들이 체험과 프리마켓 부스를 운영,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의류점들은 메인 이벤트인 패션어워즈를 통해 축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패션어워즈는 미리 대여한 의상을 사전 사업 선정자가 제한 시간 안에 코디한 후 시민 현장 투표를 통해 시상이 결정됐다.

모든 부스 참여 독려와 사업 홍보를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고 선착순 무료 간식 나눔, 축제 만족도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사업 성과와 사후관리까지 탄력을 더 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 개최 경험이 있는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홍보 및 무료 간식, 프리마켓 부스로 연계 참여 했으며, 일반근형 협의체가 노하우를 전수받아 동문동 보유 인적자원들이 축제 기획부터 공연, 부스, 이벤트 등 실제 운영까지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서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축제를 기획 및 운영을 했고,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그린문화마당 활용에서부터 직장인 밴드, 예총, 공예가, 상인회까지 다양한 인력들이 참여하여 동문동 도시재생 성격의 문화·예술 특색을 갖췄다. ”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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