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눈 모자 쓴 시문학파 시인들

이남규 / 2023-12-17 21:31:50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앞 눈모자 쓴 시인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이남규 기자] 17일 오전, 전남 강진의 시문학파기념관 앞에 세워진 3인의 시인 동상이 밤새 내린 눈으로 흰 모자를 쓰고 있는 듯 하다. 김윤식는 ‘모란이 피기까지’, 정지용은 ‘향수’, 박용철은 ‘떠나가는 배’로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하며 문학 동인회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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