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이장학 / 2023-01-19 00:41:25
11일부터 24일까지 단계별 감시
▲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청)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북 안동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감시는 연휴 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단계별로 감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한다.

 

또 연휴 기간 중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공장 밀집 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 감시기간 중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 당직실, 환경오염 신고창구 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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