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레일네트웍스
11월 8일·22일 ㈜hy(구, 한국야쿠르트)서 각각 개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고용 의지가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앞둔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해 역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28일 포스트타워 마포(공덕역 인근)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역무서비스, 여객 자동차 운행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재단과 25일 역무 직종에 중장년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해 블라인드 공개채용 절차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중장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hy(구, 한국야쿠르트), ㈜진모빌리티(아이·엠 택시) 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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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진모빌리티와 11월 8일과 22일에는 ㈜hy와 설명회를 개최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장년 구직자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소개하는 취업전략과 동년배 현직자가 전하는 실제 근무환경 등 생생한 채용 사례뿐 아니라 당일 희망자에 한해 입사지원서 작성, 직무체험, 현장면접 등도 진행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중장년 구직자는 50+포털에서 기업별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하면 현장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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