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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전북체육회가 ‘제3차 전문체육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체육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체육회가 2일 오후, 제3차 전문체육 지도자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등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체육회는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협조 ▲전북스포츠과학센터·선수트레이너 적극 활용 ▲코로나19 예방 위생수칙 ▲금지약물 복용금지 ▲선수 (성)폭력 예방교육 철저 ▲우수선수 관리 등을 지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전북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소속 최선광 전문 강사가 이날 아동학대 예방(신고자)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지도 및 훈련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체육 최일선에서 더욱 힘써달라”며 “인권친화적인 체육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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