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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 설상희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설상희 신임 부군수는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 방문과 조직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설 부군수는 임실군 덕치면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김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 도시경관팀장,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장 등 부서를 거쳤다.
설상희 부군수는 “임실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임실군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실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심민 군수님을 도와 모든 역랑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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