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전면 개방…3차 접종자 대상

김재민 / 2022-04-19 15:41:11
468개 시설 개방
방역수칙 준수해 식사 가능
▲원주시 로고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지난 18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율 증가에 따라,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총 468개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시설 내 식사와 순회 프로그램은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이 개방되는 만큼, 회원 간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 확인을 철저히 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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