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도서관은 도시의 미래”…봉담 와우도서관 개관 의미 밝혀

오경희 기자 / 2026-01-21 15:51:19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0일 봉담 와우도서관과 봉담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페이스북

[세계로컬타임즈 = 오경희 기자]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공공간이 들어선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이 도서관과 청소년 공간에 담긴 시정 철학을 직접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담 와우도서관과 봉담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한 소회를 전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배움의 공간 조성 의미를 강조했다. 개관식은 밤사이 내린 눈으로 날씨가 한층 추워진 가운데 진행됐다.

정 시장은 봉담 와우도서관이 화성특례시 제1호 청소년 특화 도서관이라는 점을 짚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독서 시설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지식을 ‘제공받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확장해 가는 주체’로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공간 설계 전반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게시글에서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으로 가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는 말을 인용하며, 도서관을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공공 인프라로 규정했다. 이는 문화시설 확충을 넘어, 청소년의 성장 과정 자체를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정 시장의 시정 방향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봉담 와우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머무르고 배우며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미래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경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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