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참석하여‘마이히어로북’을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에 전달하고, 책에 담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의 역할과 그들의 헌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 히어로북’은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실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엄마아빠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국가보훈부가 추진 중인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한 제복근무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헌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제복근무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 제복근무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마이 히어로북을 통해 아이들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제복근무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세대가 제복근무자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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