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입찰에서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안영종합건설과 손을 잡았으며, 설계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토문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플러스종합건설과 팀을 꾸렸으며, 설계분야는 피앤비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에스앤딥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 47,7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2,847㎡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32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총 1,095일(3년)로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현장 설명회 이후 약 3개월의 기술제안서 작성기간을 거쳐 2026년 2월 설계·가격 평가를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며, 계약체결 후 부지조성을 위한 우선 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은 시민과 함께 여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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