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점검은 지난 10월 21일 광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광주 지역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실시했고, 10월 23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으로, 특히 노후 차량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운영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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