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발표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단위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형 창업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 일정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신재민 센터장이 연사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 및 지역 기반 창업 아이디어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신재민 센터장은 충주가 지닌 숨은 매력과 청년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의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창업 아이디어 확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날리자쿠 에듀테크 플랫폼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전문적인 IR 피칭 자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조하며, 학생들도 단기간에 투자 제안이 가능한 전문가급 결과물을 도출하는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참가 청년들은 AI 활용 창업 교육 솔루션 ‘스타티움’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했으며,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팀별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거쳐 창업 아이템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1박 2일 동안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창업을 팀원과 함께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사례를 직접 듣고 적용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재우 충주시 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창업 아이디어 캠프는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청년센터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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