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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화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 낙상 예방교육과 여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편백 화분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는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폐쇄됐던 경로당 분위기에도 활력을 심어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실읍은 내달부터는 주 1회 마을 경로당에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A 씨는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됐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세민 임실읍장은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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