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 원주시장 출마 선언

김재민 / 2022-03-17 15:49:40
“원주의 이점 살려 농촌·원도심 모두 잘 사는 원주 만들 것”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의 원주시장 출마선언 장면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재민 기자]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은 17일 오후 강원감영에서 원주시장 출마 선언을 진행했다.


최혁진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원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민간에서는 시민사회운동, 협동조합 전략경영책임자를 지냈으며, 공공부문에서는 중앙공공기관 경영관리자, 청와대 비서관 등 깊이 있는 경험을 이어왔다.


출마선언에서는 쌓아 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릴 것이며, 원주의 지리를 적극 활용한 중부권 경제중심도시가 될 것임을 말했다.


또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녁 돌봄을 전면 시행, 대중교통망 재조정, 건강·안전 걱정이 없는 건강의료도시로의 발전, 유네스코 평생교육도시로의 발전, 보훈교육문화센터 등 필수 불가결한 요소를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부모님은 구도심에서 장사를 하시는 소상공인”이라며 “농촌에서 원도심까지 고르게 잘 살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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