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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읍면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치회 회장 및 간사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는 위원들의 지역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종갑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최지원 강사는 ‘주민자치 발전 방향’이라는 강의에서 타 자치단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담양 주민자치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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