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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청(사진=과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경기 과천시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6억 원을 들여 메타버스·인공지능·로봇 교육, 진로 페스티벌 등 사업을 진행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을 하며 여름방학에는 특강도 개설한다.
중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6∼7월에는 중·고교생 소프트웨어·AI 코딩 교육을 한다.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0∼31일 열리며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창의과학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방학 때는 AI 로봇 강좌 등이 개설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적 사고를 갖춘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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