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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오른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안오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현안인 전북의 무주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후 무주덕유산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뜻을 모아 무주군이 더 나은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족호텔(13개동 974실)에 냉방시설 설치 및 단계적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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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또한 워터파크 등 신규 놀이 시설과 함께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시설 투자에 힘입어 무주군 전체 관광 산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주덕유산리조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무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전북지역의 여론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 지자체, 지역협의회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계기로 무주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해 윤정훈 의원·문은영 의원·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무주군관광협의회 이강우 회장·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 양춘모 회장·무주덕유산리조트 김시권 대표이사·무주덕유산리조트 임차인 김종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