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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전경. (사진=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2차 기능보강사업에 4억3,900만 원을 지원한다.
기능보강사업 대상은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증·개축, 개·보수 및 장비비이며, 증개축 개소당 3,000만 원, 개·보수비는 개소당 2,000만 원, 장비비는 개소당 500만 원으로 1회계연도에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당해 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기능보강 지원 공모를 통해 어린이집 37개소를 신청·접수 받아 현장 확인을 완료 했으며「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심의위원회」심의 후 9월중 사업 대상을 확정해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년 상반기 1차 기능보강사업에 46개소 어린이집 ‧ 4억9,400만 원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어린이집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부모와 보육교사까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