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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시 대처, AR·VR 체험 등 실습체험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의무로 이수해야 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더욱더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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