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인 ‘월간 광명사경’ 2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연대와 협력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사회연대경제 강민수 상임이사는 최근 사회연대경제를 둘러싼 정책 환경 변화와 정부의 주요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짚었다.
강 이사는 사회연대경제가 정부 및 공공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고,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보완하는 대안적 경제 모델로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순환경제 관점에서 지역 내 자원과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개별 조직을 넘어선 ‘임팩트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 모델(연결-정렬-공동실행)을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단순한 기업 지원 정책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는 자생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광명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혁신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조직 형태를 넘어 지역 의제를 중심으로 연대하는 경제 시스템이라는 점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우리 조직이 지역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광명시의 ‘월간 광명사경’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최신 정책 흐름과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금석 기자 pin827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