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정 의원은 지난 6월 자유발언을 통해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하자 제안했으며, 이후 구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에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수질 개선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시설관리공단에서 경각심을 갖고 수질 관리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천과 일산호수공원의 수질상태 및 관리 방법을 언급하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도할 필요가 있고, 작년 3월 본의원이 발의한 ‘서구 ESG 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구에서는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 복원사업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을 포함한 청라 호수공원이 서구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관련된 부서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해달라”고 주문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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