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미추홀구 청소년들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꽃 탐색 및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센터에 와서 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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