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 방문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에 맞아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급식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선경 교육장이 학생들의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실과 조리실, 배식 공간 등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보관 온도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위생 수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당수초등학교는 △고학년 자율배식 △샐러드바 및 쌈채소 제공 △주4~5회 선택식 △식품알레르기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체식 제공 등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식단과 식사량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급식 운영 방식으로,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는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율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 연수 확대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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