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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 시정소식을 함께 해온 ‘양주시정뉴스’가 양주시민과 30년을 함께하며 11월 6일 1,000회를 맞이했다. (사진=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양주시의 시정소식을 공유해 온 ‘양주시정뉴스’가 양주시민과 30년을 함께하며 11월 6일 1,000회를 맞이했다.
양주시정뉴스는 신속·정확한 시정소식 전달을 위해 시청 감동제작소에서 자체인력으로 제작하고 있는 10분~15분 분량의 뉴스로 시정책·문화·관광·생활정보·행사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90년 2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제작돼 지난 30년 끊임없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달려왔다.
창간 초기 월 1회 제작하는 월간뉴스 형식으로 7개 읍면동 유선방송사에 녹화테이프를 제공해 지역유선 방송채널에 편성·송출했으며, 이후 1997년부터 월 2회로 확대했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며 현재와 같은 주 1회 주간뉴스로 확대·개편했으며, 인터넷, 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주시와 시민을 잇는 ‘소통 채널’로 성장했다.
특히, 2003년 도농복합시 승격·옥정신도시 개발·양주역세권‧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개발·GTX-C노선 건설·전철 7호선 광역철도 건설·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굵직한 지역사와 발자취를 함께했다.
창간 1000호를 맞은 시정뉴스는 현재 주요 시정정책을 비롯한 행정정보·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담은 주간뉴스를 LG헬로비전나라방송을 비롯한 케이블TV와 유튜브 공식채널·양주시 홈페이지·시청 멀티비젼·옥외 LED 전광판·IPTV 33개소 등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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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000호를 맞은 시정뉴스는 현재 주요 시정정책을 비롯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송출 |
특히, 보도문 작성·영상촬영·편집 등 영상제작 과정을 자체인원으로 제작해 송출하는 시스템을 구축, 시정뉴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능동적인 시정홍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30년동안 시민과 함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온 양주시정뉴스의 10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000회를 넘어 2000회, 3000회를 맞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굳건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시정방향인 신성장 활력 양주 조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마음을 읽는 시정알리미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