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야경, 은은한 보랏빛 불빛 환상적

최경서 / 2018-12-14 16:06:08
미국 하이라인공원 모델로 진행된 1,024m 길이의 ‘하늘길’
▲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서울로 7017' 야경. (사진=최경서기자) 

▲'서울로 7017' 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 야경. (사진=최경서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역 앞에 위치한 고가도로는 건설된지 오래됐음에도 그대로 고가차로로 이용되던 중 지난 2015년에 수명이 다해 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철거보다 보행자를 위한 보행 전용길로 바꾸는 공원화 계획을 통해 2017년 ‘서울로 7017’로 재탄생 됐다. 총 길이 1,024m로서, 미국의 하이라인공원을 모델로 진행됐다.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친 지난 14일 저녁, 날씨가 좋지 않아 많지 않던 이용객이 더 적어진‘서울로 7017’ 길을 걷는 중에 길을 비추는 조명이 환상적인 빛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서울로 7017' 의 환상적인 야경. (사진=최경서기자) 

▲'서울로 7017' 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 앞 야경. (사진=최경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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