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송학초 인도··· 적극 반영·추진”

조주연 / 2022-02-14 16:19:02
정헌율, 송학초 인도 개설 요구 현장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4억 원 투입 송학초 인도 개설, 기존 약 1km→230m로 대폭 단축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송학초등학교 인도 개설 요구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 통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불편을 느꼈던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헌율 시장은 송학초 학부모 대표단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학초 인대 개설 요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인도 개설 요청 구간은 거리 230m, 폭 3m로 총 사업비는 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우회 통학로가 개설되면 당초 약 1km였던 거리가 230m로 대폭 단축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좀 더 안전한 등·하교길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송학초 인도 개설은 평화제일아파트, 클래시움아파트, 평화제일오투아파트 등 인근 거주 초등학생 110여명 이상의 통학로 확보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듭 개선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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