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동 방문 소통간담회' 가져

장관섭 / 2018-09-03 16:09:46
'구정 비전 공유 위해 마련한 자리'
▲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동 방문 소통간담회 모습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비전을 제시하며 동 방문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3일 남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구청장 취임 후 첫 동 방문 소통 행보로 조직 개편 및 지역 밀착형 생활 SOC투자유치 등 구정에 대한 설명과 동 자생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구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주차, 청소행정,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10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건의되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확충 및 동 청사 신축을 촉구하는 건의 사항이 나오기도 했다” 고 알렸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부족한 주차시설은 노후 주택 및 유휴지 등 적정 지역을 발굴하여 주민이 주차 문제에 불편이 없도록 도심형 공공주차장 설비를 확대하고, 재활용쓰레기 수거 등 청소행정에 대한 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내년 초에 구청으로 청소 업무를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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