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리함께할세상’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조주연 / 2022-05-11 16:17:43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11일 유한회사 ‘우리함께할세상’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같은날 개인사업장 7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도 진행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기업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우리함께할세상’은 법인사업자로 남중동에서 시청앞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남중동 소재 2개소와 동산동 소재 5개소 등이 지정됐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기업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익산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9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사업 장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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