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악장애인복지관 개관 28주년 기념행사

이복한 / 2023-05-17 20:58:48
‘행복한 동행’ 장애인, 자원봉사자 수목원 나들이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악장애인복지관 개관 28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경기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17일 개관 2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만안구 안양2동 복지관 앞마당에서 ‘함께 행복한 동행’ 관악복지관 개관 28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 장애인과 가족 60여명은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했다.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는 이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차량 30대를 지원했다.

 

안양시는 1995년 5월 만안구 안양2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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