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상하수도요금 감면 홍보 집중 실시”

조주연 / 2023-02-07 16:44:30
기초수급자, 국자유공자 등 수도 요금 30% 감면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새해를 맞아 상하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실군은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계층에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하고 있다.

 

기초수급자 302가구, 국가유공자 70가구,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87가구, 다자녀 22가구가 현재 수도 요금 감면을 적용받고 있다.

 

감면 신청은 수용가가 각 읍·면사무소 및 임실군청 상하수도과를 직접 방문해 감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본인이 감면대상자임에도 신청을 못하는 상황 개선 및 감면대상자 확대를 위해 읍면 이장회보에 게재하고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요금 감면뿐 아니라 감면대상자의 현행화를 통해 현재 적용받고 있는 감면대상자의 사망, 전출, 자격 제외, 현행 유지 여부 등을 판단해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동절기를 맞아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뒷면에 상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있으며 동파 방지용 보온덮개 1000매를 구입·배부해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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