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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두부팩토리 전경.(사진=풀무원)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이 메타버스 내 ‘풀무원 두부팩토리’를 구축하고 두부공장 견학 및 온라인 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한 ‘풀무원 두부팩토리’에서 두부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우수성을 라이브로 견학하고 두부 만들기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풀무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풀무원 두부팩토리’를 오픈했다. 가상 공간에는 ▲두부생산 공정라인 ▲웰니스 키친(식물성 지향 식품 체험 존) ▲친환경 에너지 체험 존 ▲퀴즈 미션 수행 존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직접 두부공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와 비슷한 공간에서 공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견학 후에는 온라인 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은 오는 9월부터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팩토리 라이브 견학’을 실시한다. 풀무원의 대표 소비자 대면 견학 프로그램을 비대면 메타버스 체험으로 전환해 어린이에게까지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개설한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팩토리 LIVE 견학’은 만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두부와 두부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바타로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두부 또는 두부 요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성인 위주의 오프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아이들에게 풀무원의 두부와 식물성 지향 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바른 먹거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반 성인도 '풀무원 두부 메타버스 팩토리’ 라이브 견학과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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