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신제품 선봬

김영식 / 2019-03-06 16:15:09
믹스 프렌치, 믹스 아이스 더블 등 제품군 총 5종 확대

▲ KT&G는 6일 '릴 하이브리드' 전용 담배 '믹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KT&G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T&G는 ‘릴 하이브리드’ 전용 담배 ‘믹스’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군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6일 KT&G는 “‘믹스 프렌치(MIIX FRENCH)’와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믹스 프렌치’는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며,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욱 강렬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담배 소비자들은 모두 다섯 종류의 ‘믹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측은 패키지의 경우 기존 ‘믹스’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수용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믹스 프렌치’에는 선명한 블루‧레드 색상을, ‘믹스 아이스 더블’에는 진한 그린 색상을 입혀 제품 특성을 부각했다.


앞서 KT&G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와 비교해 풍부한 연기량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청소, 그리고 현저히 감소된 찐 맛을 강점으로 내세운 바 있다.


KT&G는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편의점을 시작으로 지난 1월 말에는 전국 편의점으로 ‘릴 하이브리드’의 판매처를 확대했다. 출시 8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믹스·아이스·프레쏘’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기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 4만여 곳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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