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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사진=전남교육청)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길을 찾다, 함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청사 1층 현관에서 전체 직원들에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순천 미라 클센터) 생산 물품을 나누며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전라남도 내 모든 학교에서는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상물 시청, 장애이해교육 등을 실시하며 '차이'와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학교에서도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하며 학교 특성에 맞는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해 줄 때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나누게 되는 것”이라며, “전남교육청은 모든 장애학생의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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