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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오페라단 정기 공연 포스터.(사진=안양대학교)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오페라단은 20일 ‘연애 수업(Cosi Fan Tutte)’ 정기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이날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열린다.
‘연애 수업’은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사랑하는 남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가 재미있게 표현된 오페라다.
예술 총감독은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맡았으며 안양대 음악학부 학생들이 합창으로 참여한다.
오동국 예술 총감독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연애 수업’ 정기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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