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제4회 초등과정 졸업생 15명, 제3회 중학과정 졸업생 18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평균연령 72세(최고령 86세)의 학습자 33명은 졸업장과 함께 교육청에서 발급한 학력인정서를 받으며 그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초등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된 한 졸업생은“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선생님,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를 만들어 주신 고양시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중학과정 졸업생은“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겨내며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배움을 향한 꿈,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당당하게 이어가시길 기대한다”며“여러분의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는 시대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들에게 검정고시 없이 수업 이수만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력인정 교육시설이다.
올해는 초등과정 3개 반, 중학과정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4일까지 2026학년도 학습자를 모집한다.
문의는 평생교육과 또는 원흥평생학습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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