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삼송2동 특화사업으로, 화랑왕갈비탕은 매달 갈비탕 30그릇을 후원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화랑왕갈비탕에서 후원한 음식을 대상자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한편,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임진형 대표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랑왕갈비탕은 다음 달부터 후원 규모를 기존 월 30그릇에서 40그릇으로 확대해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표창 역시 진정성 있는 참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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