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단위 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정례화, △농기계 및 전동휠체어 부착용 반사스티커 배부 및 현장 점검, △교통사고 취약지역 공동 조사 및 주민 의견 반영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직후에는 시범사업으로 농기계 부착용 반사스티커를 배부해 농촌지역의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민 원장은 “이·통장님들의 지역 리더십과 연수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철 지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 단위의 자율적 교통안전 실천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통장들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통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교통안전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남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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