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선 의원은 이날 발표에서, “RE100 산업단지와 해상풍력 O&M을 통해 지역 일자리 3,000개를 직접 창출하고, 연간 약 6,000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이 청년 유입의 시작이며, 목포 경제 회복의 근본 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은 목포가 앞으로 새로운 성장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자리 리뉴얼을 시작으로 10대 리뉴얼 분야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획은 단순한 일자리 숫자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움직이는 구조 전환의 신호탄”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목포 경제 리뉴얼’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앞으로 관광·수산·의료·콘텐츠 등 나머지 아홉 가지 리뉴얼 분야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마다 고용과 투자 효과가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의원은 “‘목포 경제 리뉴얼’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사람이 돌아오고 돈이 도는 도시경제 전환 프로젝트”라며, “결국 목포는 ‘사람이 돌아오고, 돈이 도는 목포’로 전환이 되어야 하고, 이번 일자리 리뉴얼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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