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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는 협력사 상생안 실천의 일환으로 파트너사들의 해외박람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협력사 상생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날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 중인 추계 칸톤페어를 맞아 파트너사 15곳을 선정, 참여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칸톤페어는 지난 1957년 시작된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다. 지난해에는 2만5,000여 기업, 총 10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참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선 공모를 통해 참여 비용 3,000만 원을 지원할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 8개 파트너사에 칸톤페어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15개 중소 파트너사에 3박 5일 간 관람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모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사들은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약 2만5,000곳 기업의 제품을 통해 최신 상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신상품 개발‧생산 협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기술 트렌드 파악, 상품개발능력 향상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롯데하이마트와 동반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