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조주연 / 2023-03-09 16:42:41
박진숙 팀장 “도세 징수율 98.7%, 시세 징수율 96.5% 성과 보여”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전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세정운영 등 14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박진숙 세정과 팀장은 “김제시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추진실적에 대해 도세 징수율 98.7%, 시세 징수율 96.5%의 성과를 보여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김제시는 마을세무사 업무추진 및 언론 홍보,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특수시책 건의 등을 통해 적극 세무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모든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김제시 적극 세무 행정 노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해서 지방세의 안정적인 확충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정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