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형 목욕장업 자발적 휴업

강흥식 / 2020-09-02 16:33:47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오는 6일까지 휴업에 동참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대형 목욕장업 12개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일까지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안산시지부 관계자는 “목욕장업이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장업 특성상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방역수칙 준수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심을 해준 대형 목욕장업 영업주와 목욕협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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