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 ‘스마트도서관’ 개관

김시훈 / 2020-11-23 16:34:18
편리한 접근성…시민들 많은 이용 예상

▲(사진=제주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시 이호동 소재 S-중앙병원 로비에 무인 탐라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탐라스마트도서관은 S-중앙병원에 설치돼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이용방법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통합회원 뿐만 아니라 제주넷 인증을 거친 준회원 등 이용이 가능하며 1인 최대 5권, 15일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신간 및 추천 도서 약 600권이 소장되고, 주기적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희망도서 및 최신도서로 교체하여 운영된다. 

현재 제주시 스마트도서관은 6개소가 있으며 탐라도서관 1개소, 우당도서관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고광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통한 무인 도서대출반납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언텍트 시대 흐름에 맞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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