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양대와 중국 충칭대외경무학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대학교)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대학교와 중국 충칭대외경무학원이 10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학생·교수 교류, 학술 연구, 출판물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 체결로 안양대는 충칭대외경무학원 음악학과 졸업생 가운데 유학에 뜻을 둔 학생들을 대학원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9월에는 중국 충칭에서 음악회를 여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충칭대외경무학원은 학생 수가 1만8000여명이며, 2007년에 개설된 음악학과에는 1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날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과 왕지애 충칭대외경무학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