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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준비 부족·부실 운영이 드러난 가운데 전북 부안군이 “1000여 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 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선제적 근무 지원을 통해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근무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오늘(4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에 나선다.
부안군은 행사 참여 600여명, 세계잼버리 영지 환경정화활동 210명, 과정활동장 지원 200여명 등 전 직원이 나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영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 폭염 등 비상상황 대처 근무 등 안전하게 세계잼버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자치행정담당관 유미나 주무관은 “2023 세계잼버리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계잼버리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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