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맞으며 한양도성 한바퀴

이효진 / 2021-09-15 16:37:10
서울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챌린지’ 참가자 24일까지 모집
▲한양도성(인왕산)에서 바라본 해질 무렵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순성프로그램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도성을 한 바퀴 걸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서울시가 시민들의 한양도성 18.6km 완주를 함께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비대면 순성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는 조선시대 도성사람들에게 유행했던 ‘순성(巡城)’을 MZ세대에 맞게 도전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순성꾸러미를 받은 후, 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참여하면 된다. 

 

도성 일주에 성공한 참여자와 순성꾸러미 물품을 이용한 인증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2,000명(내국인 1,800명 국내거주 외국인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순성꾸러미는 특별히 제작된 순성박스에 담겨서 27일에 일괄 발송된다. 순성꾸러미에는 소원팔찌, 도성문화제 토퍼, 마스크와 스트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순성 시 유의사항이 함께 담겨져 있다.

참여기간은 한양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다. 해당 기간동안 개별적으로 순성꾸러미의 물품을 사용해 한양도성을 순성하며 토퍼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550명에게 소정의 완주기념상품이 제공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여 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야외활동 주요 지침 등을 유의하여 안전한 순성이 되도록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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