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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13회평 창대관령음악제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원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연세대학교 정의관 대강당에서 제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13일 강원도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극장지배인 서곡 작품486',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 작품101'과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92'를 연주한다.
협연으로는 첼리스트 강승민이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첼리스트 강승민은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해 정명화, 장형원 밑에서 수학했으며 2007년 독일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음악원에서 유학했다.
그는 카사도 콩쿠르 우승,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201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콩쿠르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다.
한국, 미국, 독일, 모나코, 리투아니아, 일본 등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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