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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PA는 오는 16일 2019년도 동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KUPA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대학홍보협의회(회장 변재덕 동국대 홍보실장, 이하 KUPA)는 새해 2019년을 맞아 동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KUPA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9년 동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전국 130여 명의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참가해 임원회의, 정기총회, 지역협의회 현안발표 및 정책포럼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KUPA서 처음 시행하는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포럼 좌장으로는 한양대 권경복 센터장, 발제자는 중앙일보 남윤서 대학평가팀장이 참여한다. 패널리스트로 전북대 송양희·UNIST 장준용·숙명여대 최수연 팀장도 각각 참가한다.
토론 두 번째 시간에는 모든 회원이 함께 참가하는 플로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진다.
이어 KUPA는 17일 지역별 현안 토의와 문화체험프로그램 및 힐링 시간, 18일 지역협의회별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KUPA 변재덕 회장은 “협의회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올려서 처음으로 포럼을 시도한다”면서 “여러 회원들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전국 회원들의 응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UPA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대학 홍보업무와 관련한 정보교류와 공동방안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