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약 28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약이행분야 평가는 △완료도(70점)와 △주민소통(30점)으로 평가되며, 박상현 의원은 두 가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기도 463명의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선거공보물 공약으로 제시한 총 17건의 공약 중 13건을 완료했으며, 3건은 현재 추진 중이고, 1건은 재정 확보 및 법률 검토를 위해 보류 중인 상태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려는 그의 노력과 성실성 그리고 청년 지방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주민소통과 관련하여 박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퓨처파인더’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퓨처파인더’는 군포시민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총 9회의 정책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포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 제안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방정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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